씨엠컴퍼니 본헤나, 온라인 B2C 및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씨엠컴퍼니가 론칭한 두피&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본헤나(BONHENNA)와 스킨케어 브랜드 리쥬21(REJU21) 신개념 LED마스크팩이 2020년 하반기 국내 및 해외 온라인 B2C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씨엠컴퍼니는 국내 온라인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의 온라인몰 입점으로 B2C 온라인시장을 확장해 나간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씨엠컴퍼니 '본헤나'

본헤나 & 리쥬21은 중국 최대 오픈마켓인 Tmall, JINGDONG 입점과 동시에 왕홍마케팅, 샤오홍슈, 웨이보, 위쳇, TIKTOK 등을 이용하여 중국 내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전략을 세웠다. 또한, 동남아시아 쇼핑몰인 큐텐(Qoo10), 쇼피(Shopee)에서도 전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러시아는 EAC 인증을 완료하여, 온/오프라인 입점을 진행 중에 있다. 이에 씨엠컴퍼니 관계자는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중동 등으로 진출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근, 씨엠컴퍼니에서 새롭게 론칭한 본헤나 ‘보태니칼 샴푸2’는 유해성분인 설페이트, 파라벤, 실리콘 등을 배제하고, 두피에 익숙한 유산균 복합성분, 탈모에 도움되는 비오틴과 두피청정 사과캘러스를 주성분으로 넣어 두피장벽을 튼튼하게 하여 모발빠짐에 도움을 주는 샴푸를 론칭했다.

기존 ‘보타니칼 샴푸1’은 2019년 중국으로 수출하여 이미 제품력은 입증되었고, 국내에선 완판되어 시즌2 샴푸를 새롭게 론칭하여 좋은 성분, 제품력 그리고 단가를 낮춰 소비자의 호응 및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씨엠컴퍼니 최미영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이 있지만 글로벌 시대에 온라인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수 있어 위기를 또 하나의 기회로 삼았다”며 “앞으로 전 세계에 본헤나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작지만 R&D에 중점 두는 강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헤나의 보태니칼 샴푸는 국내 온라인몰과 스토어팜(압구정뷰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