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히트상품] 본헤나, 천연 성분으로 헤어두피케어 시장에서 우수성 인정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전 제품을 천연헤나성분 추출물 베이스로 만드는, ‘건강한 헤나’를 모토로 한 프리미엄 천연브랜드 ‘본헤나’가 머니투데이 2018년 하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본헤나((BONHENNA) 제품/사진제공=본헤나

‘자연이 준 선물’이라 불리는 헤나는 주요 성분인 ‘로소니아’가 모발의 케라틴과 결합해 트리트먼트 역할은 물론 붉은 계열 색상을 내는 염모까지 가능한 천연물질이다.

전 세계에서 헤나는 잎을 말려 빻아 파우더 형태로 유통되고 있지만, 본헤나는 파우더의 불편함을 개선해 로션타입 헤나로 출시, 천연헤나 염색을 셀프 홈케어로 가능하게 했다.

또한, 손상모 표면을 단순 코팅하는 방식이 아닌 속부터 채워주어 모발 끊김 감소와 트리트먼트 기능이 탁월한 ‘익스트림 리페어세럼’과 두피케어에 좋은 ‘카시아 프레쉬 두피세럼’ 모두 셀프홈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두피와 모발에 좋은 천연헤나 물질을 고농축 추출해 만든 본헤나는 전 제품 2018년 서울어워드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울시청사에서 운영하는 아이마켓유에도 입점한 바 있다.

본헤나 관계자는 “헤나는 오래 전부터 전 세계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는 천연물질이지만, 자사는 이러한 물질을 연구 개발해 새로운 제품으로 출시하여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다. 중국에 이어 싱가포르에도 진출한 상태”라며 “향후 본헤나는 국내 오프라인 입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 내에 셀프 홈 케어용 신제품 출시 및 프로페셔널 제품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업체 측은 프리미엄 천연브랜드에 걸맞는 기본기와 제품 성분의 본질에 충실하며, 소비자에게 이로움을 주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